2023년 4월 5일 17시 29분쯤 충남 서천군 판교면에서 어떤 남성과 여성이 숨진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농가주택의 창고에서 그들의 시신이 발견 되었는데 그들의 관계는 서로 사촌 정도의 사이였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시신
에서 타살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으로 보고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합니다.
기사 내용에는 남성에게 여성의 관계가 종제수 라고 되어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촌 형 동생, 사촌 누나를 그냥 사촌누나 사촌 형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종법 예절에는 사촌형, 동생을 종형제, 사촌누나를 종자매라 부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종제수란 종형제의 아내, 즉 사촌형 혹은 사촌동생의 아내인 것입니다.
남성의 80대 이고 여성이 60대 인걸로 볼때 여성은 남성의 사촌 동생의 아내 인것으로 추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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