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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by 늘푸른99 2022. 12. 10.

 

백년전쟁은 (1339년 ~ 1453년) 영국 왕 에드워드 3세가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일으킨 전쟁입니다. 처음에는 영국이 우세했으나 양국에서 흑사병이 유행하고 농민반란이 빈발하는 가운데 오를레앙의 애국 소녀 잔다르크의 출현과 더불어 프랑스가 반격에 성공, 칼레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영국군이 쫓겨났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인해 양국의 봉건 귀족이 몰락하고 왕권이 강화되어 중앙집권 국가로 발전했으며 국민의식도 고조됩니다. 백년전쟁과 관련한 사실들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였습니다.

 

 

백년전쟁

발루아 왕조는 (1328년 ~ 1589년) 프랑스 르네상스 시기의 왕조입니다. 카페 왕조의 단절로 발루아 왕조의 필리프 6세가 왕위를 계승했으나 이것이 백년전쟁의 원인이 됩니다.

 

에드워드 3세는 (1312년 ~ 1377년) 프랑스 왕위 계승권을 주장하며 백년전쟁을 일으킨 영국의 왕입니다. 

 

플랑드르 지방은 지금의 북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에 걸친 지역입니다. 모직물 공업으로 번성했습니다. 이 지역을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의 쟁탈전이 백년전쟁의 실질적인 배경입니다.

 

에드워드 흑태자는 (1330년 ~ 1376년) 영국 에드워드 3세의 태자입니다. 흑색의 갑옷을 입은 테서 흑태자라 불렸습니다. 궁병대를 이끌고 크레시 전투와 푸아티에 전투에서 활약했습니다.

 

 

잔다르크는 (1412년  ~ 1431년) 프랑스 농민의 딸로서 신의 계시를 받았다 주장하며 의용군을 조직, 국왕 샤를 7세를 오를레앙에서 해방시켰다고 전해지는 프랑스 애국 영웅입니다. 이후 각지에서 활약하다가 국왕 반대파에게 잡혀 영국군에게 넘겨진 뒤 종교재판에서 화형 당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잔다르크를 1920년에 성인으로 추증합니다.

 

샤를 7세는 (1403년 ~ 1461년) 프랑스의 국왕입니다. 1429년 오를레앙에서 영국군에게 포위되었으나 잔다르크에게 구출되었습니다. 이후 반격에 나서서 1453년 칼레를 제외한 전 프랑스에서 영국군을 축출하고 백년전쟁을 종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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